[뉴스렙]한 해가 시작되고 어느덧 봄을 기다리고 있는 제주도는 언제나 관광객이 일제히 몰리는 핫한 관광지이다.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제주도 애월 바다를 보면서 맛있는 제주 향토음식부터 달콤한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연일 화제인데, 바다와 한담 해안 산책로와 매우 근접한 곳에 있는 ‘애월하미’, ‘하이바다’, ‘애월당’, ‘애월제과’가 바로 요즘 소문이 자자한 그곳이다.
애월하미는 어디서 맛볼 수 없는 해산물통갈치조림과 통갈치구이 및 사시미코스 등 잘하는 집으로 알려져 도민부터 여행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요리에 사용되는 해산물은 모두 제주산 혹은 신선한 국내산을 이용하는 음식점으로 가성비 좋은 사시미코스를 주문하면 고등어구이가 서비스로 나오기 때문에 제주도의 모든 음식을 한번에 맛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브런치카페&펍인 하이바다의 경우에는 애월용궁봉지찜, 제주대파흑돼지스테이크, 수제 햄버거 및 파스타 등 제주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어 젊은이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다.
애월당에서는 카스테라와 파운드케이크, 수제 밀크티 그리고 애월제과에서는 마카롱을 판매하고 있는데, 두 군데 모두 제주의 싱싱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오직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주스러움이 듬뿍 담긴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를 판매하고 있다. 맛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아주 예뻐 SNS에 자랑하는 것은 물론 기념품, 선물로도 아주 제격이다.
또한 네 가게 모두 도보로 5분 거리에 애월해안도로와 한담해변을 오갈 수 있어 더욱 그 관광의 묘미와 즐거움이 특별한데, 낮에는 제주 이호태우 해변에서 애월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통해 에메랄드빛 푸른 바다로 외국 어느 휴양지 못지않은 시원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해질녘에는 애월의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쌓고 싶다면 한번쯤 꼭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