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노니발효액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온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노니는 남태평양 지역에 서식하는 열대식물로 감자 모양의 흰 열매가 열린다. 이 열매는 주스, 분말, 차 등으로 가공해 섭취가 가능하다. 이 중에서도 노니는 발효액으로 먹었을 때 효과가 좋은 것으로 연구됐다.
노니발효액은 독소 배출, 면역력을 증진, 염증을 억제에 효능이 있다.
이같은 효과를 얻고 싶다면 노니발효액을 제대로 구매해야 한다. 특히 제조과정의 '온도'를 살펴봐야 한다. '한국조리 과학회지'에 따르면 100℃의 온도에서 노니의 비타민C의 파괴율을 확인한 결과 70% 이상 파괴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21℃에서는 100%가 파괴됐다. 이에 노니발효액을 구입할 시 반드시 '저온'에서 추출한 것을 구매해야 한다.
가열하지 않고 숙성 후 즙을 짜낸 것이 영양소 파괴가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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