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제4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는 도시 관리계획 용도지구 변경결정안이 통과됐다. 이 변경안은 내달 초 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변경안은 김포공항 주변 고도지구를 폐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고도제한은 중복규제라는 지적을 받아왔다. 서울시 용도지구 제한 외에도 항공법, 공항시설법에 따른 적용을 받아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변경을 통해 마곡지구를 비롯한 강서구 일대가 최고45m이상 설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연스럽게 마곡지구를 비롯해 신축 건물이 활발히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는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변경을 통해 마곡지구를 비롯한 강서구 일대 개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자연스럽게 마곡지구를 비롯한 신축 건물이 활발히 들어서고 있는 지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마곡지구는 입지조건이 뛰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어 변경 이전에도 떠오르는 지역으로 주목받았다. 마곡지구는 산업단지, 주거단지, 상업단지 그리고, 공원복합단지를 조성해 R&D 융,복합 혁신거점으로 발돋움 하고자 한다.

이번 변경안으로 인해 마곡지구의 융,복합 혁신거점으로의 계획이 한 층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도 롯데, 코오롱, 에쓰오일 등 150여개 국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입주하거나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마곡지구에서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단지가 바로 ‘마곡골든시티’다. ‘마곡골든시티’는 중소형 아파트 단지로 직장인을 비롯해 마곡지구 주거를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먼저 교통이 편리하다.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 등이 인접한 더블 역세권이다. 또한 서울 도심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올림픽대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다.

학세권으로도 좋은 곳이 ‘마곡골든시티’다. 송정초등학교와 공항중학교가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또한 초, 중, 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교육에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신세계 복합몰과 같은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서울식물원 등 녹지공간이 인근에 조성돼 있어 거주하는데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마곡골든시티’ 관계자는 “이번 변경안으로 인해 마곡지구가 또 다시 주목받고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 단지인만큼 주목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관련 문의가 많다”며 “고민하고 있는 분이라면 주택홍보관에 문의해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김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