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종, 장생 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위령재
관음종, 장생 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위령재
  • 조현성 기자
  • 승인 2019.04.04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일본 우베시도코나미해변서 주호영 의원 등 동행

대한불교관음종은 13일 오후 1시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도코나미해변 장생탄광 수몰사고 희생자 183명을 위한 위령재를 봉행한다. 이번 위령재는 2017년 이후 3번째이다.

관음종은 이번 행사에 한국 유족 10명을 초청했다. 행사에는 대구 수성을 주호영 국회의원이 동행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을 위로한다.

관음종은 위령재가 열리기 전 12시 30분부터 해저탄광이 자리하고 있던 환기통(삐아) 앞에서 시련으로 영혼을 인도해 모시고 오후 1시부터 위패가 모셔진 추모광장에서 위령재를 봉행한다.

의식은 관음종 산하 영산작법연구회가 집전한다. 대한불교조계종 어산 종장인 동희 스님이 특별 참가해 화청으로 고혼의 넋을 달랜다.

[기사제보 cetana@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