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정준영의 카톡방 멤버들이 줄줄이 조사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영화배우 신 씨'가 속해있는 또 다른 카톡방이 있다고 보도됐다.
4일 SBS는 '불법 촬영 영상 공유'와 관련된 제2의 단체 카톡방이 있다고 전했다. 영화배우 신 씨와 한 씨, 모델 정 씨가 속해있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신 씨'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 가운데 웹예능 'FC 앙투라지'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이 출연했다. 이 세 사람 중 정준영은 불법 동영상 유포 혐의로 구속됐고 로이킴과 에디킴은 조사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네티즌들은 '영화배우 신 씨'도 정준영, 로이킴, 에디킴과 함께 출연한 'FC 앙투라지' 멤버로 추측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신기현, 이호, 우디도 등장한다.
앞서 MBC는 '정준영 카톡방'에 가수 K씨와 J씨, 모델 L씨도 있다며 보도했다. 이에 정준영이 출연한 JTBC '히트메이커'의 멤버가 화제가 됐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강인, 정진운, 이철우와 MBC 측이 공개한 이니셜이 맞아 떨어졌기 때문. 현재 세 사람은 정준영 카톡방과 관련없다는 입장을 전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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