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의 자충수? 가볍게 웃어 넘긴 ‘의문의 女’ 소환...뒤통수 제대로
에디킴의 자충수? 가볍게 웃어 넘긴 ‘의문의 女’ 소환...뒤통수 제대로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05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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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마리텔' 방송캡처
사진=MBC '마리텔' 방송캡처

[뉴스렙]  가수 에디킴의 발언이 자충수가 돼 팬들의 원성을 샀다.  

4일 에디킴의 소속사에 따르면 에디킴이 ‘정준영 동영상’ 카톡방 관련 혐의로 경찰에서 조사를 받았다. 

그동안 그가 보여줬던 이미지가 한 순간에 추락하면서, 단순히 ‘웃음거리’로 생각했던 발언들도 도마에 올랐다.

에디킴은 정준영과의 관계에 있어서 이성관계에 대한 언급이 잦았다. 당시에는 모두 ‘개그 소재’로 받아들여졌던 것들이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에디킴은 “여자를 만나면 정준영을 알고 있냐고 물어보고, 안다고 하면 연락처를 삭제해야 한다”고 말했던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서는 정준영이 에디킴의 연애 관계를 폭로하기도 했다. 정준영은 이 과정에서 ‘스튜어디스’ ‘간호사’ 등의 직업명을 언급했다.

가볍게 웃음으로 넘겼던 에디킴, 정준영의 발언은 이번 사건과 함께 자신들의 이미지를 스스로 망가뜨리는 자충수가 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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