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노유정이 방송에 출연해 전 남편과 이혼후 힘들었던 생활고를 고백한 가운데 이혼 사유가 재조명됐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노유정이 출연해 이혼 후 방송활동이 끊겼다고 전했다. 그리고 다시 방송에 재기할 것을 희망했다.
앞서 방송을 통해 노유정은 전 남편이 첫째 아이를 가졌을 당시 외도를 했다며 고백했다. 외도 상대 여성은 동료 배우였으며 상대 여성이 걸어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다 듣고 보았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인터넷 상에서 네티즌들은 노유정의 전 남편의 외도 상대 여성을 찾아야 한다며 누구인지 추축하고 있는 상태. 특히 몇몇의 이름을 거론하며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확산시키고 있어 2차 피해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또한 일부 네티즌들은 노유정에게 상대 여성의 실명을 밝히라라며 강요하고 있다.
하지만 또다른 입장의 네티즌들은 노유정에게 상처를 준 전 남편일지라도 자식에겐 아버지라며 자식을 위해서라도 루머 확산과 이혼 사유는 이제 그만 언급했으면 바란다는 의견을 내비치기도 했다. 또한 혼자서도 반짝거리는 방송인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는 응원의 댓글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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