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에디킴이 '정준영 카톡방'에 음란물을 올린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사과 한마디 없이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5일 오후부터 에디킴의 SNS에서는 사진과 글을 볼 수 없게 됐다. 논란이 일기 전까지만해도 에디킴은 팬들과 소통을 자주 이어갔다. 3일에 한번 꼴로 근황을 전하곤 했었다.
에디킴의 SNS 마지막 게시물은 3월 10일이다. 프랑스에서 한달살기를 하고 있다는 한장의 사진과 "행복은 가까운데 없고 지구 반대편에 있었지"라는 글을 올렸다. 이후 에디킴은 그 어떤 근황도 올리지 않았다.
다음날인 3월 11일은 정준영의 논란이 불거진 날이다. 정준영의 숨겨져왔던 사생활이 보도된 후 에디킴도 이러한 사태를 짐작했던 것일까. 에디킴은 그 후부터 SNS에서 소통을 중단했다. 당시 네티즌들은 그의 SNS에 "지금 이럴 때가 아니다" "너도 마찬가지 아닌가"라며 의심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지만 에디킴은 묵묵부답이었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