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환 뜻 설명하려던 言論...‘연예인’ 아픈 과거까지 들췄다? “무례한 친절” 비난
숙환 뜻 설명하려던 言論...‘연예인’ 아픈 과거까지 들췄다? “무례한 친절” 비난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08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사진=연합뉴스TV 캡처

[뉴스렙] 숙환의 뜻에 궁금증을 내비치던 네티즌이 일부 언론의 무례함에 비난을 쏟아냈다.

8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급상승 검색어에는 ‘숙환’ ‘숙환뜻’ 등이 오르내렸다. 이날 이른 아침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생을 마감하면서다. 

문제는 이를 대하는 일부 언론의 태도였다. 이들은 숙환의 뜻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굳이 글에 담지 않아도 될 이름을 넣고 네티즌의 이목을 끌기에 나섰다. 

한 연예인의 부친이 숨을 거뒀을 당시 ‘숙환’으로 인한 것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는데, 숙환의 뜻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이 연예인의 아픔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