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창업 아이템 ‘보승회관’, 유튜버들 먹방 메뉴로 인기 상승
외식 창업 아이템 ‘보승회관’, 유튜버들 먹방 메뉴로 인기 상승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08 11: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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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승회관’, 대세는 대세를 알아본다! 유튜브 맛 리뷰로 국밥전문점 창업 아이템으로써 가치 인정
[사진= 보승회관 제공]
[사진= 보승회관 제공]

요즘은 다양한 매체의 발달로 대중매체뿐만 아니라 1인 미디어 시대라고 불릴 만큼 획기적인 방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다. 대표적으로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는 전세계적으로 그 파급효과가 커서 1인 미디어 시대를 이끌어가는 대표적인 창구로 인식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채널의 홍보를 진행하는 내용이 많은데, 이른바 ‘먹방’, ‘사물 리뷰’, ‘생활용품 리뷰’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음식점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는 콘텐츠도 많은데,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은 시청자 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맛에 대한 강점이나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경우, 자체 경쟁력을 가져야 콘텐츠로써 가치가 드러난다.

이런 가운데 국밥집 창업 아이템 ‘보승회관’이 유튜버들을 통해 먹방 콘텐츠로 소개되면서 다시 한 번 브랜드의 경쟁력을 입증시키고 있다.

그중 약 3분 분량의 영상으로 구성된 해당 콘텐츠는 ‘보승회관’ 매장을 배경으로 소문난 매운맛의 지옥국밥 메뉴를 시식해보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해당 유튜버는 매우면서 맛있는 메뉴의 특성을 잘 녹여내며 구독자들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이처럼 ‘보승회관’이 유튜버 등 유명 매체들을 통해 콘텐츠 아이템으로 부각될 수 있었던 것은 브랜드 자체의 경쟁력과 맛에 대한 강점이 적절한 조화를 이뤘기에 가능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보승회관’은 식사와 술자리 등을 모두 제공하며 24시간 운영에 적합해 마감시간에 제약이 따르지 않고 언제든 든든한 한 끼와 가벼운 술자리를 즐길 수 잇는 곳이다. 유튜브 등 대세 매체를 통해 소개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이처럼 요즘 트렌드에 맞는 운영 방침에서 찾을 수 있다.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식사 시간이 일정하지 않으며 마땅히 제대로 된 한 끼를 해결할 수 없는 이들을 위해 영업시간이 연장된 것은 물론 1인 식사 테이블을 따로 구성, 시대적 흐름을 충실히 반영한 것이다.

마찬가지로 메뉴들 역시 앞서 소개된 소문난 매운맛의 ‘지옥국밥’, 젊은 여성 선호도가 높은 깔끔한 ‘수육국밥’, 다양하게 즐기는 프리미엄정식 ‘순대 항정수육정식’, 주당들을 위한 ‘술상차림’ 등 맛과 기호에 맞는 구성으로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 만 한 구성을 실현시키고 있다.

‘보승회관’의 관계자는 “다양한 매체가 발달한 요즘 같은 시대에 의도하지 않았지만 유튜브 같은 1인 미디어를 통해 브랜드가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콘텐츠의 파급력이 높은 매체들의 특성상 그만큼 경쟁력 있는 아이템으로 인식했기에 이런 사례가 나타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만큼 ‘보승회관’의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은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요즘 트렌드에 맞춘 운영 방식과 맛과 분위기에 대한 강점 등으로 창업 시장 주목받는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현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최저임금상승 등으로 인건비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보승회관’은 간편한 조리시스템을 바탕으로 인건비 절감 포인트를 확립해 창업자들의 인건비 부담을 최소화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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