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한 배려? '신과 함께' 촬영 중 생긴 주호민 작가 루머는?
영화 위한 배려? '신과 함께' 촬영 중 생긴 주호민 작가 루머는?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10 22: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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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캡처)
(사진=SBS 캡처)

[뉴스렙] 주호민 작가가 '영재발굴단'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별명이 또다시 주목받았다.

10일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웹툰작가 주호민이 등장해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주호민 작가의 아버지 주재환은 우리나라 대표 민중미술 화가다.

이날 방송에서 주호민 작가는 아버지가 나이 마흔에 그림을 시작했고 환갑이 되셨을 때 첫 개인전을 열었다고 전했다. 아버지를 보며 상황이 나빠도 어떻게든 살아진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상황이 나빠져도 어떻게든 살아간다는 주호민 작가의 별명은 아이러니하게도 '파괴왕'이다. 그가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연이어 폐지되며 붙었다. 별명 때문이었을까 주호민 작가는 자신의 웹툰 '신과 함께'가 영화화될 당시 촬영 현장을 찾지 않았다. 

이에 "제작진이 영화가 파괴될까봐 현장에 부르지 않았다"라는 장난스러운 소문이 생기기도 했다. 이에 주호민 작가는 맥심과의 인터뷰를 통해 "낭설이다"라며 "제작진이 오라고 요청했지만 괜히 입이 근질거릴까 봐 가지 않았다"라고 해명을 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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