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여에스더가 남편에게 "더러운 고백을 했다"라고 말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여에스더는 갱년기로 인해 남편과 각방을 썼다고 전했다. 갱년기로 남편의 모든 것이 싫어졌지만 이를 극복하고 최근엔 다시 합방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갱년기를 지나오며 "남편을 이렇게까지 미워할 수가 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문득 남편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어 남편에게 다소 더러운 고백을 했다"라고 밝혔다.
여에스더는 남편에게 "당신이 술을 마셔서 치핵이 악화되면 거기에 연고를 발라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는 것. 여에스더의 남편 치핵 고백에 출연자들은 다소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MC딩동은 정적을 깨며 여에스더가 연고를 바르는 모습을 재연하자 "검지 손가락이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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