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미술교육이 유아의 지적, 정서적, 창의적 발달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유아교육의 중요한 부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아직 말과 글 등의 언어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유아에게는 미술이 자기표현의 좋은 방법이 된다.
유아교육에서 유아미술교육이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아미술을 지도할 수 있는 교육과정과 자격증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여러가지 유아미술 지도법 중 송아트(Song Art)가 유아미술교육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송아트는 노래를 부르며 생각을 열어가는 신개념 미술 지도법으로, 유아의 기분 좋은 감성을 자극해 창의적인 상상력이 향상되도록 하고 미술활동을 통해 보다 재미있게 구체화될 수 있도록 표현력 증가에 유익한 지도법이다.
이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송아트 그리기 지도사’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송아트 그리기 지도사’ 과정은 유아미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새로운 패러다임인 송아트 교육에 대해 익히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발문법 등을 통해 유아의 두뇌 활성화와 창의력을 키워주는 지도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과정으로,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표상활동 속에서 유아의 의견이 풍부해져서 글로도 표현될 수 있도록 하는 미술과 문학의 융합적 지도법을 실습한다.
4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로 이루어진 ‘송아트 그리기 지도사’ 과정은 SGS서진교육의 김인숙 연구소장이 강의할 예정이며, 4월 12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을 수료하면 중앙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과정을 수료한 후 희망자에 한해 별도의 검정시험을 통해 SGS서진교육에서 발급하는 ‘송아트 그리기 지도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 있는 능력개발, 자격증아카데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