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27일 조계사 분향소 앞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에 쓰일 만장을 적고 있다. "心體本空寂 無來亦無去(심체본공적 무래역무거, 마음과 몸은 본디 공하고 고요해서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도다)라고 썼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이 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장례에 쓰일 2장의 만장. "心體本空寂 無來亦無去(심체본공적 무래역무거, 마음과 몸은 본디 공하고 고요해서 오는 것도 없고 가는 것도 없도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시여 생사가 본래 없사오니 대통령 재직시와 같이 국민을 염려하소서"라고 썼다. 저작권자 © 뉴스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봉영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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