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트로트가수 공소원이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개명한 것이 알려졌다.
공소원은 앞서 한소아라는 이름의 발라드 가수로 활동했다. 드라마 '못말리는 결혼' '달려라 고등어'의 OST를 부르며 얼굴 없는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이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출연을 제안받고 중국으로 향했지만 당시 중국내 한류 금지령인 한한령 등으로 출연 불발 통보를 받았다. 힘든 시기를 겪던 중 공소원은 트로트가수로 전향을 희망했고 동시에 이름도 한소아에서 공소원으로 개명했다.
앞서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공서원은 자신을 라이브카페 사장이라고 소개했다. 공서원은 현재 충남 홍성에서 라운지 카페를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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