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가수 금잔디가 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에 등장해 관객의 마음을 훔쳤다.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가수 금잔디가 무대에 올랐다. 앞서 김부용, 최재훈이 故 서지원을 추모하는 곡을 부른데따른 분위기 전환에 나선 것. 금잔디는 애교 넘치는 무대 매너로 오빠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금잔디는 다소 앳된 얼굴로 '불타는 청춘'의 무대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었던 터. 하지만 금잔디는 1979년 생으로 올해 40세를 맞이했다.
한편 금잔디는 앞서 방송에서 2010년 전신 성형을 감행했다고 밝힌 바 있다. 10년의 무명생활과 우울증, 폭식으로 인해 몸매가 망가진 것을 극복하기 위해서였다. 금잔디는 튼튼한 허벅지로 때문에 '트로트계의 박찬호'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금잔디는 당시 지방흡입과 가슴성형, 운동으로 지금의 몸매를 가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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