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그간 논란으로 인해 마음고생을 해왔던 가수 문희옥이 오랜 시간 끝에 심경을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는 문희옥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그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길었던 공백 기간 동안 벌어졌던 일들을 이야기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특히 지난 2017년 같은 회사에 소속된 후배 ㄱ씨에게 피소된 문희옥은 재판을 통해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이야기를 전하며 "착한 아이다"라고 해당 후배를 감싸는 발언을 해 주목받았다. 앞서 문희옥은 협박 및 사기 혐의로 법정에 섰으나 긴 싸움 끝에 오명을 벗은 바 있다. 당시 문희옥 소속사 측은 "친분 있는 후배에게 발등 찍혀 상당한 충격을 느꼈다"라며 그녀의 심경을 대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87년 '8도 디스코 사투리 메들리'를 발표하며 가수 생활을 시작한 문희옥은 다양한 상을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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