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서...고교학점제 대비 관내 교사 300명 대상
[뉴스렙]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19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워크숍’을 실시했다. 워크숍은 인천 관내 고등학교 교감, 교육과정 담당 부장, 1학년 부장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한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향 모색 및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이해를 비롯해 인천 관내 학교의 학생 과목 안내 자료 및 상담 관련 사례를 공유했다. 또 고교학점제의 핵심인 학생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사례를 탐색하는 등 심도 있는 워크숍이 진행 됐다. 아울러 교육부 학생 수강 신청 프로그램의 실제를 확인하고 과목 선택에 따른 NEIS 교육과정 편제 사례 를 공유했다.
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 선택 중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안 모색을 통한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에서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이 편성·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장후순 정책국장은 “학교에서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안내와 정보를 공유해, ‘삶의 힘이 자라는 우리인천교육’을 위해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지속적인 고교학점제의 연수와 홍보를 강화해 2022년 모든 고등학교에 부분 도입되는 고교학점제를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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