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부동산시장, 디오션시티부터 ‘꿈틀’ ‘군산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매각에도 관심 기대돼
군산시 부동산시장, 디오션시티부터 ‘꿈틀’ ‘군산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매각에도 관심 기대돼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4.19 1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GM군산공장 새 주인 찾아…이르면 6월 매각완료, 2천억 투자해 전기차 생산기지로
- ‘군산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군산 경기회복 기대감에 투자가치도 급증
[사진= 군산 디오션시티 조감도]
[사진= 군산 디오션시티 조감도]

군산시 부동산 시장이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3월 말, 한국GM군산공장이 지난해 5월 폐쇄한지 10개월 만에 MS오토텍 컨소시엄과의 매각에 합의, 새 주인을 찾음에 따라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부동산 시장도 온기를 되찾음에 따라서다.

GM군산공장의 새로운 주인은 ㈜명신을 포함한 MS그룹 중심의 컨소시엄으로 전기자동차 전문 양산체제를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MS오토텍 컨소시엄은 군산공장 인수와 초기 생산시설 등에 2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전기차를 포함한 완성차 생산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17일(수) 군산시에 따르면, MS오토텍 컨소시엄이 이르면 6월 GM군산공장 인수 작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매각이 완료되면 내년까지 생산 준비를 마치고, 2021년부터 전기자동차 5만 대 생산에 들어가며 향후 25만 대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향후 자동차 시장을 주도할 전기자동차를 주로 생산하는 만큼,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도 클 전망이다. 

여기에 최근 정부가 새만금간척사업에 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기업유치 및 사업 진행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침체에 머물던 부동산 시장도 반등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

특히 군산시 내에서 가장 먼저 시장이 움직이는 곳은 바로 ‘군산 디오션시티’다. 디오션시티는 군산시 조촌동, 도심 알짜 입지인 페이퍼코리아 군산 공장 부지 59만 6,163㎡에 교육, 문화예술, 쇼핑에 주거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신도시급 원스톱 복합단지로 조성되는 곳이다. 전북 최초의 복합도시이자, 군산의 새로운 주거•상업의 중심으로 발돋움이 기대되는 곳이다.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며 지역 내에서 선호도를 높이고 있는 데다, 대형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공급되고, 인근지역 대비 낮은 아파트값 등이 크게 부각되면서 군산은 물론 인근 지역의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실제로, KB부동산 시세 자료에 따르면, 군산 디오션시티에 위치한 e편한세상군산디오션시티 전용59.88㎡형의 상위 평균가는 지난해 11월 입주 시작 후 올해 3월까지 1억 9,400만원선에 형성되어 있었으나, 이달(4.12기준)들어 1억 9,700만원대를 형성하며 상승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게다가 최근에는 아파트에 이어 상업용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탄탄하게 형성 중인 주택시장을 배후에 둔 만큼 상권 역시 일대를 대표할 것으로 기대되는데다, 각종 호재로 인해 미래가치 상승도 노려볼만하다는 평가 덕이다.

특히 5월 매각을 앞둔 ‘군산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B6~B35블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페이퍼코리아는 오는 5월, ‘군산 디오션시티 상업용지 B6~B35블록’ 총 30개 블록, 2만 6,945㎡(약 8,151평)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게다가 디오션시티는 입주 주거 단지가 대형 건설사의 메이저 브랜드 위주로 구성돼 일대 최대 부촌으로 발전 중이며, 비교적 구매력 높은 수요층으로 이뤄질 전망으로 상업시설 및 상권 활성화에 유리하고, 높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새만금간척사업을 비롯해 군산자유무역지역,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일반산업단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등 산업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해 관련 수요도 수용할 수 있다.

◈ 고객 확보 유리한 명품 입지에 개발호재도 풍부해
고객 확보에 유리한 입지도 자랑이다. 디오션시티 초입에 자리 잡아 유동인구를 확보하기 용이하며 백릉로 대로변이자, 제일고 삼거리 코너에 위치해 상업시설들의 가시성 및 접근성도 뛰어나다. 또한 중앙공원이 상업용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며 공원 방문객을 유인하기도 좋다.

롯데몰 효과도 기대된다. 지구 내에 위치한 롯데몰은 군산시 첫 대규모 복합 쇼핑몰이자 전북 최초의 롯데몰로 지난해 개장 이후 군산 내부 수요는 물론, 인근 지역에서 쇼핑을 하기 위해 찾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개통한 동백대교로 인해 군산 - 서천간 이동거리가 14km에서 3km로 11km가 감소되었다. 이로 인해 인근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어 인근 각지에서 방문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미래가치도 높다. 먼저 인근에 군산 최대 규모의 전북대병원이 착공 예정이다. 약 10만여㎡ 부지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고 심뇌혈관센터, 국제진료센터 등 다양한 종합의료시설을 갖출 예정으로 늘어나는 관련 상주인구 및 유동인구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익산~대야간 복선전철사업, 새만금 국가산단 개발, 첨단 복합연구 개발동 건립 등 국가예산으로 진행 중인 개발사업도 많다.

상업용지 자체의 매력도 높다 최근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스트리트형’으로 구성돼 인근 상업용지 대비 차별화된 설계 및 건축이 가능할 전망이며, 고객 확보에도 뛰어날 전망이다.

한편, 군산 디오션시티 B6~35블록 상업용지는 공개입찰을 통한 블록별 개별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newsrep21@gma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