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시장으로 돌아온 한라상조가 야심찬 포부를 밝히며 재도약을 천명, 벌써부터 시장의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한라상조는 업력 16년, 총 자산 1084억원, 매출액 46억원, 고객선수금 958억원 규모의 우량한 재무구조를 자랑하는 업계 상위권 기업이다.약 3만 건 이상의 풍부한 장례행사 경험과 20만명을 상회하는 회원수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객만족도가 높은 회사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특히 한라상조는 한국상조공제조합 가입업체로 회원사 폐업 시 ‘안심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회원사 중 한 곳으로 안정감있는 상조 전문기업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명성이 자자하다는 평가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가 가입한 상조업체가 문을 닫더라도 추가비용부담 없이 가입했던 상품과 거의 유사한 내용의 상조서비스를 그대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한라상조는 바로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력 상조업체 중 한 곳으로 신뢰도가 높다.

상조업계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한라상조’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에게 하나라도 더 제공하려 애쓰는 ‘고객감동’ 정책에 있다. 단순한 물품 추가제공의 차원이 아니라, 장례사 외에도 고객 담당자 역시 상주 곁을 지키며 위로하고 절차 진행을 돕는 등 고객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 실질적인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울러 한라상조는 결혼문화 발전과 크루즈 여행 붐업에도 일조하고 있다. 한라상조는 전문 플래너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결혼의 시작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케어해주는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웨딩본식은 물론, 촬영서비스와 프리미엄 웨딩 서비스 등 맞춤 컨설팅을 통해 고객의 기호에 딱 맞는 플랜을 제시, 신혼부부의 행복한 결혼을 돕는다.

또한 한라상조는 크루즈상품도 제공하고 있다. 인천에서 출발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등을 순방하고 돌아오는 동남아 상품과 부산을 출발해 일본 각지를 둘러볼 수 있는 아시아 상품 등을 선보이고 있다. 4박 5일의 여행기간 동안 필요한 크루즈 선실 및 항만세, 선내 부대시설 및 프로그램 이용비, 식사비, 차량 및 가이드비, 국제선 항공료, 공항료는 물론 여행자 보험료와 세금 등이 한번에 포함된 상품으로 추가비용 부담없이 쾌적하고 알찬 구성의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라상조 관계자는 “상조서비스 전문기업으로 출발해 현재는 토탈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고 있다” 며 “향후에도 고객감동을 위해 서비스 품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고객의 삶의 질 향상에 유익한 서비스 개발에도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