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母. 스스로 언급한 ‘시집살이’? 아들 폭로에 당황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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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26 10: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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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살림남' 방송캡처
사진=KBS2 '살림남' 방송캡처

[뉴스렙] 최민환의 어머니가 '시집살이'를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 율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율희는 최민환과 결혼한 이후 현재 ‘살림남’에서 결혼 후 일상을 낱낱이 공개하고 있다.

해당 방송에서는 ‘해투4’ 섭외를 받고 이를 대비한 가족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최민환의 어머니는 "자극적인 말을 해야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조언했다. 이에 최민환은 "(율희) 처음 데려왔을 때 엄마가 마음에 안 들어하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아들의 갑작스러운 도발에 당황한 어머니는 "엄마가 너(율희) 시집살이를 막 시킨다고 해라. 오빠도 너한테 잘 못해준다고 해라"라며 거들었다.

최민환은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아버지가 (율희는)밥 먹고 그냥 내려간다고 뭐라고 하신 적 있다"고 폭로를 이어갔다. 

이에 최민환의 어머니는 "뭐라고 한 게 아니고 (율희가)나이도 어리고 해서 '엄마가 다 할 테니까 내려가라'라고 하지 않았냐. 아빠 입장에서는 천천히 같이 하라는 거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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