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춘할망' 윤여정, 김고은 마음에 든 이유? "싹싹하지 않아서"
'계춘할망' 윤여정, 김고은 마음에 든 이유? "싹싹하지 않아서"
  • 박주희
  • 승인 2019.04.26 15: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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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
(사진=영화 '계춘할망' 스틸)

[뉴스렙] ‘계춘할망’이 채널CGV에서 방송되면서 큰 이목을 받고 있다.

‘계춘할망’은 12년의 과거를 숨긴 채 집으로 돌아온 손녀 혜지와 오매불망 손녀바보 계춘할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윤여정과 김고은의 호흡이 가장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여정은 2016년 ‘계춘할망’ 제작보고회 당시 “처음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김고은을 잡아다주면 (출연)하겠다‘ 그랬었는데 잡아 오더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김고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싹싹하지 않아서 마음에 들었다”며 “처음부터 싹싹한 애들은 이상한 애들이다. 김고은은 천천히 다가와 좋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계춘할망'은 영화 ‘고사:피의 중간고사’를 연출한 창 감독이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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