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연지애에서 '바이탈그라나 100% 석류즙'을 홈쇼핑에서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석류주스는 '100% 유기농'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쏟아졌을 뿐 아니라, 중견 여배우 안연홍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석류의 고장이라 불리는 '바이탈그라나'는 스페인 그라나다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서 가장 큰 석류영농조합으로 꼽힌다. 석류의 재배지는 청정지역인 'EL HONDO' 국립공원 내에 있으며, 생산한 석류즙은 농약·화학 비료 없이 유기농으로만 재배된 석류만을 원료로 한다.
'바이탈그라나 유기농 석류주스'의 주원료'Mollar de delche'는 유럽원산지 지정 보호품종 석류로 달콤한 맛이 강하고 시고 떫은맛이 전혀 없는 석류다.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는 NFC착즙공법을 통해 제조하며, 제조과정에는 물 이외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는다.
바이탈그라나 유기농 석류주스의 당도는 15.5Brix로 매우 높으며, 이러한 높은 당도에도 불구하고 설탕이나 인공감미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는 점이 소개되면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건강식품 브랜드 자연지애 관계자는 "Mollar de delche는 기존의 석류와는 다르게 당도가 높으며, 엄격한 공정 관리를 거쳐 안심하고 음용해도 된다. 간혹 제품 내 침전물(과육)이 생길 수 있는데, 이는 착즙 공법으로 제조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섭취 전, 한 번씩 흔들어 주면 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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