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스팀세차 브랜드 스팀보이 게러지가 기존에 선보이던 스팀세차와 자동차 외장관리와 더불어 모바일 앱을 활용한 논스톱 사고처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기존 자동차 외장관리샵의 경우 차량 사고 수리 시스템의 부재로 차주가 별도로 사고수리를 맡겨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스팀보이 게러지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가까운 스팀보이 게러지 매장에서 사고 수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사고로 인한 차량수리는 물론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차량 겉면과 내부 설비에 쌓인 먼지를 말끔히 세척할 수 있는 스팀세차와 전반적 외장관리 및 내부 세척까지 한번에 처리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등록 차량은 약 2320만대로 2017년에 비해 약 3% 증가했다. 운전이 가능한 성인을 대상으로 생각한다면, 1인 1자가용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 수 있다.
통계가 말하는 국내 등록 차량의 증가는 곧 자동차 관리 수요의 증가를 뜻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차량관리인 세척과 내부 설비 체크부터 차량 사고 시 수리까지 자동차의 증가와 함께 차량 관리 시장도 확장될 전망이다.
스팀보이 게러지 관계자는 “스팀세차와 차량관리를 위해 전국의 스팀보이 게러지 가맹점을 방문해 주시는 고객들의 차량을 유심히 본 결과, 사고 수리를 겸해 자동차 외장관리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기존 샵들의 경우 시스템이 갖춰져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고객들의 번거로움이 컸다”고 전했다.
이어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연구 및 개발로 자체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안드로이드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혹은 네이버 아이디로 손쉽게 회원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롭게 만나 뵙게 될 고객분과 기존 스팀보이 게러지를 이용하셨던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건비 상승과 임대료 상승 등 지속적인 경기 불황에 소규모 1인 창업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관심을 받고있는 스팀보이 게러지는 세차기 무상지원, 인테리어 비용 3천만원 지원 프로모션 이벤트 등을 통해 가맹점 모집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되는 불황속에 힘든 창업시장에서 합리적 인건비 운용과 수익 운용 목표를 밝힌 프리미엄 스팀세차 브랜드 스팀보이 게러지는 가맹 10호점 돌파와 함께 5월 광주 첨단2지구점과 의정부 민락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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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