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눈빛 보인 최도현…극 전체 관통하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강렬한 눈빛 보인 최도현…극 전체 관통하는 '일사부재리의 원칙'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4.29 17: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공식사이트 캡처)
(사진=공식사이트 캡처)

[뉴스렙] 드라마 '자백' 속 최도현(이준호 분)과 얽힌 진실이 미궁 속으로 빠져들었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자백'에서는 제니송(김정화 분)과 최도현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방송됐다. 앞서 발생한 사건의 진실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만남을 약속했고 이후 최도현이 해당 장소에 도착했다. 여기서 이날 시청자들의 긴장감이 최대로 올라가는 장면이 나왔다. 총소리가 울린 뒤 제니송이 쓰러져있고 최도현은 강렬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

이처럼 긴장감 넘치는 내용에 시청자들은 '자백'을 향해 호평을 쏟아내고 있다. 해당 드라마는 주인공인 변호사 최도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일사부재리의 원칙'이 핵심 키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일사부재리의 원칙이란 확정 판결이 내려진 사건이나 법률과 관련해 두 번 이상 재판을 하지 않는다는 형사 사건 상의 원칙이다. 이에 따르면 어떠한 사건이던 3심에 걸쳐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면 해당 용의자에 대해 같은 사건을 가지고 무슨 일이 벌어지든간에 다시는 죄를 물을 수가 없다. 즉 한번 무죄는 영원히 무죄. 이러한 키워드와 함께 최도현을 중심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어떤 조화를 이룰지 대중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도현 역을 맡은 이준호는 지난 2008년 그룹 2PM을 통해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수 방송에 출연하며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