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시청자들이 이홍렬의 재치 있는 입담에 사로잡혔다. 그는 '뺑코'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하다.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초대석에는 코미디언 이홍렬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렬은 방송계 활동을 위한 노력, 선·후배 방송인들과 얽힌 이야기 등을 풀어내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익살맞은 외모의 이홍렬은 특유의 입담을 뽐내며 20세기 후반 당시 많은 인기를 얻은 인물. 특히 중·장년층 사이에서는 '뺑코'라는 별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경실의 콩트였던 '도루묵 여사' 출연 당시 갖게 된 해당 별명은 500원 동전을 코에 넣었다 빼는 모습을 선보여 얻게 됐다. 다만 이홍렬은 이러한 넓은 콧구멍과 관련해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는 후문.
한편 이홍렬은 지난 1998년 음반을 발매하기도 하며 가수로서의 끼를 뽐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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