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정은채로 번진 ‘클럽잔혹사’, 女연예인으로 번지는 마약 의혹
한효주, 정은채로 번진 ‘클럽잔혹사’, 女연예인으로 번지는 마약 의혹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05 22: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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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M솔루션 홈페이지)
(사진=JM솔루션 홈페이지)

 

[뉴스렙] 배우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이 마약 의혹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클럽 버닝썬 잔혹사가 여자 연예인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5일 배우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 등이 이른바 ‘버닝썬 화장품’으로 불리는 JM솔루션의 모델로 활약했다는 이유로 마약 의혹을 받고 있다. 

이들 소속사에서는 발 빠르게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지만 전날인 4일 보도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의 진위여부 증명이 시급해 보인다. 

현재 인터넷 게시판에는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 뿐아니라 다수의 여자 연예인의 이름이 오르내리며 피해를 당하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는 정준영 동영상 당시 리스트로까지 작성돼 확산된 루머와 같은 맥락이다. 피해자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탓에 다수의 여자 연예인들에게 불똥이 튄 바 있다. 당시 동영상 내용이 텍스트로 옮겨셔 SNS 등으로 급속히 확산돼 다수의 걸그룹 멤버들이 곤혹을 치른 바 있다. 

이번 한효주, 정은채, 김고은의 경우에도 해당 프로그램에서 마약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니셜 처리를 한 탓에 불가피한 2차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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