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국심장재단은 지난 4월 1일(월)부터 6개월간 재단 홈페이지에서 “심장판막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심장질환 중 심장판막질환의 경우 낮은 인식으로 인해 조기대처가 미흡한 상황을 개선하고자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의 후원을 받아 한국심장재단 홈페이지에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은 심장판막질환을 알리기 위한 “Every Heartbeat Matters”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2017년 처음 한국심장재단 후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후원한 금액은 135,000달러, 한화로 약 1억 5천만원에 이른다.
이에 한국심장재단은 심장판막질환에 대해 대중 인지도를 높이고 정기적인 검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장판막질환 환자 수술비 후원, 심장병강좌 및 무료진료 행사, 그리고 심장병예방을 위한 걷기대회 행사, 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심장재단 조범구 이사장은 “2017년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심장판막질환을 알리기 위해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 재단 후원을 통해 시작하였고, 올해 처음 시도하는 온라인 캠페인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하여 심장판막질환에 대해 인지도를 높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시스 코리아㈜는 세계 최초로 인공심장판막을 개발하여 지난 60여년동안 심장혈관질환 치료 및 중증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분야에서 혁신을 리드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기기회사로, 전세계 심장질환 환자 삶의 질을 개선하고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재단(Edwards Lifesciences Foundation)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