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여의도 강남 30분이내
고양 창릉·부천 대장에 3기 신도시…여의도 강남 30분이내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05.0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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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22곳에 11만가구 규모…새절역∼고양시청 지하철 신설

[뉴스렙] 정부가 수도권에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제3기 신도시 부지로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을 추가 확정했다.

국토교통부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안-제3차 신규택지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28곳에 11만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출처 = 국토교통부)
(출처 = 국토교통부)

 

새 신도시는 입지는 고양시 창릉동(813만㎡·3만8천 가구), 부천시 대장동(343만㎡·2만가구)으로 모두 5만8천가구를 공급한다.

중소규모 택지로는 서울의 경우 사당역 복합환승센터(1천200가구), 창동역 복합환승센터(300가구), 왕십리역 철도부지(300가구) 등 서울권 택지에도 모두 1만가구를 건설한다.

경기권 지구의 경우 안산 장상(신안산선 신설역), 용인 구성역(분당선 구성역, GTX-A 신설역), 안양 인덕원(4호선 인덕원역) 등 '경기권' 지구에도 4만2천가구를 짓는다.

신도시 개발 특성을 보면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출퇴근이 가능하고, 일자리 확보, 자년 키우기 좋고 친환경적이며, 전문가와 지자체가 함께 만드는 도시라는 점이다.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는 고양 창릉 지구의 경우 새절역(6호선·서부선)부터 고양시청까지 14.5㎞ 길이의 '고양선(가칭)' 지하철이 신설된다. 서부선운 서울대∼노량진역∼여의도∼신촌∼새절역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고양선은 서부선과 직결 및 급행화를 추진 중이다.

화전역(경의중앙선)과 고양시청역 등 7개 지하철 신설역은 BRT(간선급행버스체계)로 연결된다. 이렇게 되면 여의도 25분(서부선), 용산 25분(경의중앙선), 강남 30분(GTX) 거리에 놓이게 된다.

일산 백석동부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8㎞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돼 자유로 이용차량이 분산된다. 창릉지구와 제2자유로를 4차로으로 연결해 서울 접근성이 개선된다.

화랑로 4.7km 8차로로 확장되고 교차로 2곳을 지하로 건설한다. 수색로, 월드컵로를 입체화해 수색‧상암 일대 정체구간을 개선한다. 통일로~중앙로 BRT를 신설(7km)하고 시청·신촌까지 전용차로와 연계한다.

부천 대장의 경우 김포공항역포공항역(공항철도, 5·9호선, 대곡소사선)과 부천종합운동장역(7호선, 대곡소사선, GTX-B 예정)을 잇는 17.3㎞의 S(슈퍼)-BRT가 설치된다.

청라 BRT를 S-BRT와 연계해 부천종합운동장역·김포공항역과 바로 연결하는 공사도 진행된다.

S-BRT 이용객의 7호선 등 환승을 돕기 위해 부천종합운동장역에 복합환승센터를 설치한다. 계양IC부터 광명~서울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명대로도 신설확장한다. 

부천 대장 지구로부터 서울역까지 교통(S-BRT→GTX-B) 소요 시간은 30분, 여의도까지는 25분 정도가 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하고 있다.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6만6천가구), 하남 교산(3만2천가구), 인천 계양 테크노밸리(1만7천가구), 과천 과천동 지구(7천가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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