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타 당도 아닌 자당 내에서 문제제기가 일어났다. 자유한국당 내부에서 한선교 사무총장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한 사무총장이 뭇매를 맞고 있다.
한 사무총장을 규탄한 이들은 한 사무총장과 함께 일심동체로 움직여야 할 사무처 노조. 이들은 7일 한 사무총장이 입에 담기 부끄러운 욕설들을 퍼부었다고 지적했고 이후 한 사무총장은 공개적으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치권 내에서도 이례적으로 보고 있다. 한 사무총장의 경우는 팀킬이나 다름없는 일이라 일어나기 쉽지 않다는 것. 때문에 그 원인을 두고 설왕설래하는 상황에서 한 사무총장과 관련한 증권가 정보지(지라시)까지 등장한 상황이다. 이 지라시는 사무처와 한 사무총장이 기싸움 중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이같은 기조로 인해 알력다툼이 있고 한 사무총장도 화가 날만한 상황이 수차례 있었다는 설명이 담겨 있다. 이밖에 현재 당내 관련 부처의 분위기를 남은 내용들도 나돌고 있다.
이처럼 연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며 악화된 상황에 대해 당 측은 당 차원에서 면밀하게 알아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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