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한지성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방송가의 화두는 잊혀진 스타들이다. 멀리는 '슈가맨'부터 최근까지 인기를 얻는 '불타는 청춘' '복면가왕' 등 프로그램까지 추억의 스타들이 얼굴을 비추면 프로그램에 대한 주목도가 매우 높다. 이런 기류를 타고 역시 추억의 스타 중 한 사람인 한지성의 근황에도 여론 이목이 집중되는 모양새다.
비돌스 서이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업한 한지성은 9년전 데뷔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한지성이 활동했던 비돌스는 DJ.DOC의 여성버전을 콘셉트로 잡았지만 멤버 교체 등 격변을 겪어야 했다. 결국 가수 활동을 멈추게 된 한지성은 2011년 앨범활동을 끝으로 5년 정도 공백기를 가진다.
이후 한지성은 무대와 TV, 스크린을 오가는 배우로서 연기활동으로 제 2막을 열었다. 소극장 공연을 통해 무대 위에서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경험을 하는가 하고 영화로는 2016년 아주 작은 역할로 스크린을 경험했다. 올해 개봉한 '원펀치'에서는 비중을 높여 출연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두 작품으로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기도 했다.
일상 공개도 스스럼 없이 해오고 있다. 한지성은 SNS로도 팬들과 소통하며 지내오는 모습을 보인다. 스스럼없이 친구와 함께 음주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자신이 마셔본 술병, 소탈한 술자리 등을 공개하며 털털한 면모로 팬들과 격없이 소통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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