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프랜차이즈 기업 (주)네모비앤에프(대표이사 박철훈)는 제1금융권 대출 지원 정책을 시행한 이후 자사 외식브랜드 네모오징어 체인점창업 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수협은행, 하나은행과의 제휴로 최대 1억5천만원까지 저금리 신용대출이 가능하다는 소식에 자금난으로 창업을 포기하거나 미뤄왔던 예비창업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가맹비 1000만원•보증금 500만원 면제, 인테리어 할인 혜택 제공으로 남자소자본창업 및 여자소자본창업을 하려는 예비창업자를 비롯해 기존 요식업 매장을 리뉴얼 하여 업종전환 창업하려는 자영업자들과의 활발한 상담이 진행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자사 브랜드 네모오징어를 요즘뜨는체인점, 유망창업아이템이라 판단하신 분들이 상당수였지만 자금 부족으로 끝내 체인점 개설을 하지 못하신 분들이 많았다" 며 "현재는 제1금융권으로부터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본인 자금 부담없이 네모오징어 체인점을 시작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요식업 매장을 양수하여 리뉴얼창업 하거나 현재 매장을 업종변경창업할 경우에는 큰 틀의 인테리어 변경없이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그대로 현상 유지한 채 간판•내부사인물•필수집기류만 교체하는 방식으로 최저 2000만원부터 소액창업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네모오징어는 기존 족발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리뉴얼 한 가락점이 지난달 초 오픈한데 이어 순대국 프랜차이즈 체인점을 업종변경한 미사 강변점이 이달 초 오픈했으며 체인점 개설을 위해 상권 분석 및 점포 선정중인 예비가맹점주들이 다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브랜드는 갑오징어를 주재료로 한 갑오징어불고기, 갑오징어해물로스, 갑오징어연포탕, 갑오징어숙회, 갑오징어초무침 등 이색 메뉴라인과 차별화된 맛을 갖춘 것이 특징이며 외식창업 시장에서는 블루오션 창업아이템이라는 평과 함께 유망 프렌차이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