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스티브윤네 집에 들어선 규동형제는 정말 우연하게 스티브윤과 만나게 된 걸까. '한끼줍쇼' 방송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고 있는 지점이다.
8일 JTBC '한끼줍쇼'는 스티브윤 집에 들어서게 됐다. 스티브윤 부부는 유명 디자이너로 기꺼이 '한끼줍쇼' 팀에 한끼를 선사했다.
그러나 스티브윤 집의 등장에 시청자들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점점 인위적인 느낌이 짙어진다는 것이 그 이유다. 소녀시대 서현, 이휘재 집, KBS 전 기상캐스터 신민정, 배수빈 전 아나운서까지 등장하며 숱한 화제가 됐다는 것이 '한끼줍쇼'의 발목을 잡고 있다.
여기에 스티브윤 부부의 집까지 우연하게 들어선 모습에 시청자들이 먼저 의혹을 제기한다. 일부 여론은 "점점 일반인에서 유명인 집으로 간다" "이쯤되면 보이지 않나"라는 등 인위적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한편 '한끼줍쇼'도 이런 분위기를 의식하듯 유명인 집에 갈라치면 소스라치며 우연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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