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소비' 트렌드 확산...외식프렌차이즈 시장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혼밥대장 눈길
'나홀로소비' 트렌드 확산...외식프렌차이즈 시장 요즘 뜨는 체인점창업 아이템 혼밥대장 눈길
  • 김영호
  • 승인 2019.05.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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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혼밥대장 제공
사진=혼밥대장 제공

[뉴스렙] 2017년 기준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는 561만 8677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8.6%에 달했다. 2030세대와 4050세대의 비혼, 만혼, 이혼의 증가세가 뚜렷해 1인가구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1인가구가 이처럼 증가하기 전까지는 가족을 비롯한 2인 이상의 그룹 위주로 소비가 이루어졌다면 요즘은 '나홀로 소비' 트렌드로 변화한 모습이다.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식사를 할때도 가정간편식이나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는가 하면 식당에서의 혼밥이 일상화가 됐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대형마트, 편의점 등 식품업계에서는 간편식이나 도시락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으며 외식업체들은 1인분 단위의 메뉴 개발과 혼자 편안하게 식사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가 하면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면서 1인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이런 가운데 1인가구, 혼밥족 전용 식당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보쌈•삼겹살•돼지갈비•불고기•곱창 등 기본주문 단위가 2인분이고 2명 이상 여럿이 먹었던 음식, 외식 및 회식 모임에서 소비했던 음식들을 1인의 양에 맞춰 식사메뉴로 판매한다거나 1인화로구이, 1인샤브샤브 전문점들도 눈에 띈다.

혼밥식당은 외식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도 시대의 흐름을 반영,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례로 프리미엄 한식 브랜드, 1인밥상 전문점 '혼밥대장'을 들 수 있다. 해당 브랜드는 불고기, 삼겹살, 갈비찜, 곱창, 막창, 닭갈비, 오리구이, LA갈비 등의 고기류에 밥, 찌개, 밑반찬을 한상으로 구성한 1인 정식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가 가진 차별화된 성공경쟁력은 평소 혼자 먹기 어려웠던 음식들의 혼밥메뉴화, 메뉴의 다양성과 확장성을 통해 1인고객은 물론 2인 이상 방문해서도 원하는 메뉴를 개별적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 테이크아웃 및 배달 판매 병행으로 다각적인 매출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운영상의 특장점은 본사가 연탄에 직화로 구운 완제품 형태로 공급하기 때문에 매장에서는 바로 굽기만 하면 되는 간편조리시스템 및 조리자동화시스템을 갖췄다는 점이다. 여기에 자체 공장 생산 및 물류시스템을 갖춰 식재료 원가율이 낮다는 점, 무인주문 셀프시스템으로 홀 업무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게 브랜드측 설명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혼밥대장은 10평 내외의 소형 평수를 활용한 1인창업,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최적화되어 있고 저자본으로 시작할 수 있는 소액창업아이템이다" 며 "음식점창업 및 식당창업 경험이 없는 초보창업자를 비롯해 남자소자본창업, 여자소자본창업, 부부창업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요식업을 운영중인 경우 주방기기, 집기류 등의 시설물을 그대로 사용하고 인테리어 변경없이 간판•내부사인물 교체만으로 업종변경창업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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