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 년 전부터 알려져 온 ‘매스틱’의 효능은?
5천 년 전부터 알려져 온 ‘매스틱’의 효능은?
  • 차승지 기자
  • 승인 2019.05.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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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5천년 전 고대 그리스에서는 위 염증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목적으로 매스틱을 자주 사용했다.

매스틱은 그리스 키오스 섬 남부에서 자라나는 매스틱 나무의 수액으로 1년에 단 한 번 150~180g정도만 추출되기 때문에 ‘신의 눈물’ 이라고도 불리운다. 고대 그리스 학자인 히포크라테스, 디오스쿠리데스, 헤로도토스도 위장건강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이를 이용했다 전해진다. 실제로 매스틱은 여러 장기의 통증과 위장 장애, 위 점막 보호, 위염, 위 궤양 등을 개선하고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서구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이나 일본, 중국 등을 포함한 동북 아시아 국가에서는 위암이 매우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 2018년에 발표된 중앙 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16 우리나라에서 위암은 남녀를 합쳐 3만 504건이 발생해 모든 암 중 가장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다. 식습관의 문제도 있겠지만 우리나라 성인 중 약 70%는 헬리코박터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위장점막에 주로 감염을 일으켜 다양한 위 질환을 발생시키는 것도 하나의 이유이다.

프롬바이오 관계자는 “매스틱은 이러한 위 점막을 보호해 위산과다 증상을 완화시켜 위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과 십이지장궤양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되었다.”며 “실제 소화불량을 겪고 있는 사람을 상대로 3주 동안 섭취한 결과 유의적 개선 효과를 확인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매스틱의 효능 때문에 관심이 늘어났지만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매스틱 제품 중 식약처 인증을 받은 개별인정형 원료로 만들었는지 살펴봐야 한다. 이러한 인증 받은 매스틱만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모유 수유 중인 여성은 의사와 상담 후 매스틱 섭취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매스틱은 천연재료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성인 기준 하루 권장하는 섭취량은 1,000mg이다. 권장섭취량보다 많이 섭취하게 되면 배탈,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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