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속 톱배우들 케미 어땠기에 송강호 부부 불화까지 불렀나
'하울링' 속 톱배우들 케미 어땠기에 송강호 부부 불화까지 불렀나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10 09: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영화 '하울링' 스틸컷)
(사진=영화 '하울링' 스틸컷)

 

[뉴스렙] '하울링'은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이 때문에 송강호는 아내와 불화 아닌 불화를 겪어야 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10일, 영화를 보기엔 다소 이른 아침 채널CGV를 통해 '하울링'이 시청자들과 만났다. 

'하울링'은 이나영의 액션 연기를 볼 수 있는 데다 주위의 소외된 이들을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라 소위 '착한 영화'라는 평을 받았다. 무엇보다 '하울링'은 송강호와 이나영의 찰떡궁합 케미로 더욱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송강호와 이나영은 '하울링'을 찍은 후 가진 인터뷰들에서 서로를 칭찬하기 바빴다. 이나영은 "송강호 덕에 완주할 수 있었다"면서 과감한 도전 성공 뒤 송강호가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던 바다. 송강호 역시 이나영의 털털하고 수수한 모습을 한껏 칭찬했는데 이는 부부 불화로 이어질 뻔 했다고. 송강호는 '하울링' 홍보차 가진 SSTV와 인터뷰에서 이나영에 '아침이슬 같다'고 했다가 겪은 곤란했던 일을 밝혔다. 송강호는 "기사가 나간 것을 보고 아내에게 핀잔을 들었다. '아침이슬이 뭐냐'고"라면서 "나중에 보니 너무 민망하더라"라고 설명한 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