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통영은 각종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찾아오는 이들로 북적인다. 아름다운 항구와 많은 섬을 거느린 관문 역할을 하고있는 관광도시로 ‘동양의 나폴리’라고도 불리는 통영은 경상남도 남해안 중앙에 위치하여 최초의 해저터널로 유명한 통영운하와 달아공원, 이순신 장군의 사당, 미륵산 케이블카, 동피랑 벽화마을 등 볼거리가 많은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동피랑 벽화마을’은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으로 사진 찍기 좋은 벽화들이 많아 통영 여행 필수코스로 대두되고 있다. 또, 통영케이블카를 타고 ‘미륵산’에 오르면 통영대교, 통영항, 한려수도의 크고 작은 섬을 한 눈에 담을 수 있어 통영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최근 인기많은 여행코스는 통영 루지와 통영 맛집이다. 1.5km 길이의 트랙을 따라 내려오는 루지를 탈 수 있는 곳은 국내에서 통영이 유일하다. 여행객들 사이에서 등장한 통영맛집지도에는 통영시 항남동에 위치한 '통영밥상갯벌'이 있다.
이 곳은 통영시외버스터미널과 통영스탠포드호텔에서 10분내외거리에 위치해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데다가, 주변에 다양한 테마의 통영 펜션들이 있어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찾아갈 수 있어 좋다. '통영밥상갯벌'은 신선한 국내산 식자재로 정성 들여 조리한 깔끔한 한식메뉴를 먹을 수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만한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가성비가 좋아 현지인들도 즐겨찾는 통영 밥집 '통영밥상갯벌'은 통영의 전통적인 조리법으로 지역의 특색있는 맛을 볼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식도락을 즐길 수 있는곳으로 적합하다. 대표적인 메뉴는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통영나물과 함께 생선구이, 생선회, 전, 잡채, 생멸치회로 구성된 통영밥상(15,000원)이다. 특히, 지금 먹기 좋은 생멸치회는 비린내가 없기 때문에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남해에서 잡은 멸치에 미나리와 양파를 넣고 매콤한 특제소스 위에 콩가루를 넣어 먹으면 멸치 자체의 고소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 곳의 모든 메뉴에는 제철 생선요리와 나물, 국, 튀김요리 등의 반찬들이 기본적으로 차려진다. 재료구입부터 조리까지 매일 직접하고 있기때문에 보다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고있다.
이 외, 굴밥,굴전,굴회,석화찜,굴버터구이등의 굴코스요리로 구성된 가마솥굴밥세트가 인기다. 업체관계자는 "통영의 맛을 보이기위해 늘 최상의 재료를 준비하여 매일 직접 조리하여 준비하고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