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토스 3천원이 뜨자 이용자들의 손길이 바빠졌다. 빠르게 해답을 강구하고자 하는 것. 토스 3천원 혜택 역시 총액에서 순차적으로 이용자들에 배분되는 형태이기 때문에 다른 이보다 늦을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다는 점이 이용자들을 다급하게 만들고 있다.
14일 토스 3천원 혜택은 본인이 이용하는 카드를 토스와 연동했을 때 누릴 수 있는 안내와 함께 퀴즈가 제공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토스 3천원 역시 3단계 과정. 처음 해답은 "1분의 반절 시간" 두번째 세번째 해답은 카드 연동 절차 그대로다. 소지한 '카드'를 '조회'하는 것과 자신의 신분을 확인하는 '공인인증서'가 퀴즈로 얻은 수익과 더불어 토스 3천원 혜택을 또 받을 수 있는 방법이다.
한편 토스 3천원까지, 줄을 잇는 토스 등장으로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평균 몇 백원 안팎의 수익을 얻고자 어플을 켜고 포털을 검색하는 데 대한 피로도를 호소하는 이들이 있는 것. 이들은 토스의 퀴즈 출제가 너무 잦다고도 지적한다. 그런가 하면 토스 운영사가 적자 증가 상태라는 점을 언급하며 어플을 통한 홍보와 유입 전략이 더욱 활성화된 것이란 추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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