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김우빈이 최근 들어 빈도 높게 대중 앞에 노출되면서 그가 언제쯤 활동을 재개할 지 궁금해하는 이들이 많다.
13일 btn 방송 카메라에 포착된 김우빈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들뜨게 했다. 그동안 연인, 절친과 노출되긴 했지만 흐릿한 모습이나 멀리서 보는 전신샷이 전부였던 것과 달리 뚜렷하게 이목구비를 볼 수 있는 포착에 팬들이 들떴다.
모르고 보면 아픈 구석 하나 없어 보이는 김우빈의 얼굴에 일각에서는 또다시 스멀스멀 활동 재개설을 제기하고 있다. 김우빈 측은 신중한 모습을 보여오고 있지만 오랜 시간 김우빈만을 기다리고 있는 작품이 있기에 많은 이들이 보다 빠른 재개가 이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김우빈만을 위한 작품. 만 3년 동안 레디 상태인 이 작품은 최동훈 감독 영화 '도청'이다. 이 작품은 최동훈 감독이 자신의 페르소나로 김우빈을 점찍고 2017년 섭외를 밝혔지만 이후 김우빈 투병이 이어지면서 감독이 김우빈을 위해 내려놓은 작품이다. 업계에서 의리에 대한 찬사는 물론이고, 김우빈이 더욱 더 투병 의지를 불태우게 했을 것이란 추측이 나오기도 했던 바.
때문에 김우빈이 최동훈 감독의 기다림을 잘 알고 있는 만큼 신체적 조건이 안전해진다면 빠르게 활동을 재개할 것이란 기대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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