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숙학원에서 재수와 반수를 하거나 재학생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다. 기숙학원은 시내에 있는 종합학원과는 달리 일정기간을 머무르면서 하루 종일 학습, 생활을 해야하므로 잠자리 환경이나 편의시설 등의 학습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기숙학원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직접 학원을 방문하여 2~3개 정도 학원의 시설과 교육 커리큘럼, 면학분위기 등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55년 전통의 재수 명문 종로학원이 직영하는 안성종로기숙학원에서는 6월 16일 반수성공반을 개강한다. 문과 이과 각 1반, 30명 정원으로 모집을 한다. 반수성공반을 위한 3주간 별도의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반수생을 위한 효과적인 수업을 제공한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애초부터 기숙학원을 위해 만들어진 학원이다. 설계시부터 기숙학원을 위해 설계되고 건립되었다. 교실, 기숙사, 식당, 운동장 등의 공간과 샤워, 체력단련, 대형책상 등의 시설을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치하고 제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안성종로학원의 기숙사는 남학생이 사용하는 양이재관과 여학생용이 사용하는 강명헌관으로 분리된 단독 공간이다. 2인 1실의 기숙사는 각 방마다 편안한 잠자리와 샤워시설, 비데시설을 갖추고 있어 학생이 매일 청결함을 유지하면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다. 6월부터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긴장이 풀리기 쉬운데, 특히 7월과 8월은 더운 날씨로 인해 집중해서 학습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중앙제어 온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개별적인 온도설정도 가능한 신축 건립된 호텔급 기숙사와 강의동을 갖추고 있다. 또한 각 교실에는 독립형 공기청정기를 비치하여 맑은 공기속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서는 건강관리와 편안한 학습환경이 매우 중요하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아 집중해서 공부하기 위해서는 기초체력을 꾸준히 연마해야 하고, 편한 책상이 중요하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건강관리를 위한 운동장과 농구장 그리고 헬스시설과 대형책상이 갖추고 있다. 학생들이 점심 식사 후 줄넘기를 하거나 농구장에서 농구를 하고, 일부 학생들은 넓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한다. 또 헬스기구가 갖추어진 체력연마장에서는 런닝머신을 이용해 달리기 체력훈련을 하고, 가벼운 덤벨운동을 한다. 짧은 시간이지만 운동을 통해서 체력연마와 함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습에 전념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일반 책상의 2배가 넘는 특허출원 대형책상은 하루종일 집중해서 학습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그리고 기숙학원생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식사이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외주업체가 아닌 직영으로 운영하는 급식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오랜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영양사와 손맛 좋기로 소문난 조리장이 학원에 상주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식생활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직영으로 운영을 하므로 신선하고 안전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건강 식단을 제공한다. 학생들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연간 계획표에 맞추어 식사를 제공하며, 9시경 배가 출출해지면 맛있는 간식과 음료를 제공한다.
안성종로기숙학원 최진철 이사장은 “안성종로기숙학원에서는 자녀를 사랑하는 부모님의 마음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시스템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그린시티로 지정된 안성에 위치하고 있다. 차령산맥의 한 줄기인 마이산 가장자리인 교육환경이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고개를 들어 학원을 둘러싸고 있는 푸른 신록들로 가득찬 마이산을 보며 학원공간을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상쾌하고 맑은 기분을 느낄 수 있어서 원생들이 맑은 정신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안성종로기숙학원은 55년 전통의 재수 명문 종로학원이 직영한다. 4중 담임제도를 통해 학생들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학생들이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자극을 아끼지 않는다고 한다. 종로학원 본원의 오랜 대입 55년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며, SKY, EBS 출신의 강사진이 포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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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렙=손은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