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배우 이동휘가 정계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15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는 배우 이동휘가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청취자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휘는 자신의 출연작과 관련된 이야기, 동료들과 얽힌 사연 등을 재치 있게 풀어내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동휘는 자신의 대표 사진과 관련해 정계에 진출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다. 해당 사진 속 이동휘는 그동안 웃음기 넘치던 모습과는 달리 진지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국회에 출입하는 듯한 의상으로 대중의 시선을 강탈했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이동휘는 "회사에서 출연 작품 마케팅을 위해 사진을 교체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의 패션 감각과 의상 소화력이 합쳐져 만들어진 오해였던 것.
한편 이동휘는 지난 2013년 영화 '남쪽으로 튀어'를 통해 데뷔한 뒤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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