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아솔, 얼굴 터치에 분노
권아솔, 콘셉트일까 진심일까
권아솔, 콘셉트일까 진심일까
[뉴스렙]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분노했다.
15일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는 100만 달러(한화 약 11억 8900만 원)의 상금이 걸린 대결을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경기가 확정되고 난 뒤부터 도발을 일삼았던 권아솔은 이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시종일관 만수르와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권아솔과 만수르는 사진 촬영 도중 얼굴을 맞대며 으르렁거렸다. 이 상황에서 만수르가 권아솔의 뺨을 치는 행동을 해 순간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분노한 권아솔은 120초 안에 상대를 눕히겠다며 공언한 상황.
이를 두고 대중은 엇갈린 의견을 보이고 있다. 권아솔과 만수르의 행동은 짜여진 각본에 의한 콘셉트일 뿐이며 흥행을 위해 연출된 행동이라는 의견과 진지한 경기를 앞둔 권아솔의 진솔한 각오와 모습이라는 의견으로 나누어진 것.
이번 사건의 진실이 무엇이든 승자는 오는 18일 17시에 가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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