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똥하다’처럼 재미있고 특별한 ‘순우리말’ 무엇 있나 봤더니
‘아기똥하다’처럼 재미있고 특별한 ‘순우리말’ 무엇 있나 봤더니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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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똥하다’ 의미 궁금해 검색하는 사람들도 많아
‘아기똥하다’ 같은 재미있는 순우리말은?

(사진=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사진=MBC에브리원 화면 캡처)

[뉴스렙] ‘아기똥하다’의 의미가 대중들에게 공개되면서 재미있는 순우리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5일 오후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이 방송되면서 ‘아기똥하다’의 의미가 큰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엔 이승윤과 나르샤, 그리고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 좋은 활약을 보인 이승윤은 9단계 문제에서 뜻하지 않게 ‘아기똥하다’가 무슨 뜻인지에 대한 질문을 받게 됐다. 그는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아기똥하다’는 ‘말이나 행동 등이 거만하고 앙큼한 데가 있다’는 뜻과 ‘조금 틈이 나 있다’는 뜻을 모두 갖고 있는 형용사다.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돼있는 순우리말이기도 하다.

이에 더하여 ‘아기똥하다’처럼 재미있고 유익한 순우리말로 부러워하며 시샘하여 탐내는 마음인 ‘게염’, 남이 노는 판에 거저 끼어드는 일인 ‘꼽사리’, 몹시 귀찮고 싫증나게 하다라는 뜻의 ‘민주대다’, 우습지도 않은데 꾸며서 웃는 웃음인 ‘선웃음’, 몹시 짓궂은 데가 있다는 의미의 ‘시망스럽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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