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독도 표기한 세계의 고지도 만나보세요
동해·독도 표기한 세계의 고지도 만나보세요
  • 이석만 기자
  • 승인 2019.05.18 1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4회 바다의 날 기념 ‘동해·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사진전‘ 개최
▲ 혼디우스와 얀손의 아시아 지도(1963년) 원본 이미지

[뉴스렙] 해양수산부는 제24회 바다의 날을 기념해 17일부터 오는 7월 16일까지 두 달간 ‘동해·독도 표기 고지도 디지털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디지털사진전은 17세기 이후 우리나라 해양영토를 기록한 세계 각국의 자료를 국민들이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국립해양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8개 국가의 고지도 103점이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전시된다.

전용 누리집은 ‘www.독도사진전.com’이며, 6월 16일까지 방문한 분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철 해양수산부 디지털소통팀장은 “세계의 고지도를 보면 동해 바다를 동해나 한국해로 표기한 경우가 많다. 이는 세계사적으로도 우리나라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었고, ‘동해’라는 지명이 널리 사용되고 있었음을 증명한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자료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34-733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석만
  • 법인명 : 뉴스렙
  • 제호 : 뉴스렙
  • 등록번호 : 서울 아 00432
  • 등록일 : 2007-09-17
  • 발행일 : 2007-09-17
  • 발행인 : 이석만
  • 편집인 : 이석만
  • 뉴스렙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렙.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etana@gmail.com
  • 뉴스렙「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조현성 02-734-7336 cetana@gmail.com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