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9 JAPAN 행사장 및 중소기업 판촉부스 방문...수출·해외진출 애로사항 경청
[뉴스렙]중소벤처기업부는 취임이후 첫 해외 현장행보로 박영선 장관이 17~18일 일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일은 취임이후 중소기업의 현장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는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 대표 한류행사인 KCON 현장 방문을 통해 세계 속의 한류 열기를 확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의 활성화를 모색코자 추진됐다.
17일 오후 박영선 장관은 글로벌 한류확산 및 대중소기업 해외동반 진출의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은‘ KCON 2019 JAPAN’연계 중소기업제품 판촉전시회 현장을 찾아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하는 수출중소기업을 격려하고 해외진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박영선 장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유망 중소기업들이 한류 컨텐츠와 함께 중소기업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공적으로 세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박영선 장관은 방일 이틀째인 5.18 중소기업의 일본진출 지원거점인 도쿄 수출인큐베이터를 방문해 센터 운영시설을 돌아보고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 10개사와 만나 현지에서 겪는 애로와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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