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마동석이 공개 열애중인 연인 예정화와 결혼 준비 중에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23일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마동석은 결혼 계획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결혼은 내년에 할 것"이라며 준비 중이라 밝혔다.
마동석은 방송인 예정화와 지난 2016년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17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만남에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당시 예정화의 엄마와 마동석의 나이 차이가 3살이라고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한 방송에 출연한 예정화는 마동석이 자신의 엄마에게 '누나'라고 부른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마는 예비 사위인 마동석에게 '동석씨'라고 부른다고 덧붙였다. 이는 예정화의 엄마가 영화의 시사회에 참석하며 마동석에게 '누나라고 불러달라'라고 말한 것에서 시작됐다. 당시 예정화는 이런 엄마의 행동이 부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예정화는 1988년생, 마동석은 1971년생이다. 예정화의 엄마는 1968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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