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사회로부터 얻은 이익은 사회로 환원한다.’ 이는 국내 위스키 시장에 저도수 위스키 돌풍을 일으킨 주역, ㈜골든블루 박용수 회장의 확고한 신념이자 경영철학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골든블루는 지난해도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위스키 시장 선두주자의 면모를 보였다.
그 중 단연 눈에 띄는 활동으로 잊혀져 가는 지역특산주의 대중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주(酒)말애(愛) 우리 술 여행’을 꼽을 수 있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행사는 매회마다 소비자들의 열렬한 관심과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한국 주류 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3년째 꾸준히 시행하고 있는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도 다른 주류 기업과는 차별화된 활동으로 업계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도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이들은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2019/2020학기 석사과정을 수료할 수 있는 학비 전액과 체재비, 항공료 등을 지원 받는다. 마스터블렌더를 꿈꾸지만 국내에서는 생소해 전문적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하는 것이며, 박용수 회장의 경영철학이다.
㈜골든블루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모범적인 행보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작년 말, 인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열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650만원을 기부했으며, 인천 보라매보육원과 부산 소양무지개동산의 아동복지시설 개선 및 아이들을 위해 각각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골든블루의 마케팅본부장 박희준 전무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배로 보답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거듭 고민하고,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기업의 당연한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스키 판매와 사회공헌활동 어느 하나 빠짐없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올 한해도 추진력 있게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