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김용만의 건강 문제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용만 대신 김성주가 투입됐다. 김용만은 건강 문제로 방송에 참여하지 못했다.
앞서 '대한 외국인'에도 등장하지 않아 시청자들도 김용만의 건강을 우려하고 있다. "빈자리가 너무 크다" "김용만이 없으니 문제에 집중이 안된다" "복귀 후 명불허전임을 알게됐다"라며 그의 방송 출연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지난 1월 '옥탑방의 문제아들' 촬영 도중 김용만은 뇌졸중 전조 증상을 발견하고 착찹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출제된 문제는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의 80%가 공통적인 신체적 특징을 갖고 있다. 이 특징은 무엇인가"라는 문제였다.
답은 '귓볼에 주름이 생긴다' 였고 김용만의 귀에 주름이 발견됐다. 충격을 받은 김용만은 "지금 문제를 풀 때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비슷한 주름이 발견된 정형돈 역시 "지금 웃을 때가 아니야"라며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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