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렙] 걸그룹 애프터스쿨 전 멤버 이주연의 SNS 비공식 계정 운영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다분히 사적인 동영상을 SNS에 공개했다가 곧바로 삭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31일 이주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수 지드래곤과 함께 찍은 동영상을 올렸다. 특히 해당 영상은 이주연과 지드래곤의 얼굴이 사슴 얼굴로 합성돼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다만 해당 영상은 얼마 안 돼 돌연 삭제됐다.
이러한 이주연의 행보에 일부 여론을 중심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로그인 착오로 의도치 않게 해당 영상을 공개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이 불거진다. '비밀계정'과 공식 계정을 분리해 운영하는 이주연이 비밀 계정에 올려야 할 포스팅을 실수로 공개했을 수 있다는 취지에서다.
관련 이주연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엠넷 '고등래퍼3' 출연자인 10대 래퍼 하선호와 양승호의 스킨십 장면이 SNS 공개 후 곧 삭제되면서 열애설을 낳은 바 있다. 당시 두 사람의 비밀 커플계정으로 보이는 SNS 계정까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포되면서 후폭풍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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