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어스' 맞물린 설정…원제 '데칼코마니' 이면 해석
'기생충', '어스' 맞물린 설정…원제 '데칼코마니' 이면 해석
  • 박주희 기자
  • 승인 2019.05.31 14: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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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사진=CJ)

[뉴스렙] 새 영화 '기생충' 개봉 후 첫 주말을 앞두고 해석이 빗발치고 있다.

지난 30일 국내에 개봉한 영화 '기생충'이 전날 50만명이 넘는 관객을 불러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기생충' 전국 관객 수는 56만 845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 해석 역시 관람객들의 관건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기획 단계에서 '데칼코마니'란 제목을 염두에 뒀다는 봉준호 감독 말이 호기심을 야기하며 해석의 여지를 좁히고 있다.

특히 일부 관객 사이에서는 '기생충'을 영화 '어스'와 비교한 해석도 포착된다. 비슷한 구성원들을 가진 두 가족을 다뤘기 때문. 여기에 감독의 데뷔작 '플란다스의 개'를 연상시킨다는 해석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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